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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Hi there! 밴쿠버 한달나기 Vol. 2 : 필수 명소/핫플 소개

by A ru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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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 이번엔 필수로 가야 하는 명소들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

다들 꼬옥 가는 핫플이라 밴쿠버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는 곳들이다

 

1.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너무 좋아서 세 번이나 감! 아기자기한 소품샵들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은 곳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고 금방 도착해서 가기도 편함

그랜빌아일랜드 입구

대망의 퍼블릭 마켓! 안에는 과일, 채소, 꽃, 잼, 빵 등등 여러 다양한 숍들이!!

평소에도 마트나 소품샵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고 귀여운 거 천지였다~~

참 여기서 궁금한 마음에 산딸기랑 블랙베리를 샀었는데... 하나도 안 달고 이게 뭔 맛이지.. 싶었다ㅠㅠ 

퍼블릭 마켓에서 유명하다는 도넛 집이 있는데, 처음에 갔을 땐 줄이 엄청 길었는데 다음에 다시 오니 줄이 아예 없었음!!

그래서 이때 도넛 하나 겟!! 해서 먹어보기 성공~! 도넛 가게는 리스 도넛(Lee's donuts)! 입구 쪽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퍼블릭마켓
그랜빌아일랜드 장난감 가게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푸틴! 짭조름한 양념 올린 감자튀김일 뿐이다..! 예.. 여기서 처음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입도 안 댔다.
하지만 밴쿠버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
추가로 그랜빌 아일랜드엔 식당이 많지 않음.. 제일 괜찮아 보여서 오게 된 맥주 양조장 Brewing!!
직원분도 너~~무 친절 친절하고 무엇보다 푸틴&맥주를 먹기에 딱인 것 같다!

2. 노스밴쿠버 North Vancouver
노스밴쿠버는 씨버스를 타고 바다를 건너야만 갈 수 있다.

Waterfront역에서 씨버스로 환승하면 금방 도착함!! 배로 슝슝가서 내리면 노스밴쿠버 도착!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진짜 진짜 멋진 노을.... 여기 노을 맛집

그리고 노스밴쿠버에 가면 꼭 해봐야 하는 거!!! 바로 아이스 스케이트!!

스케이트를 대여하기만 하면 탈 준비 끝!

사실 난 스케이트를 잘 못 타서 어린이 보조기구..? 휠체어 같은 걸 계속 끌고 다녀야 했다... 흑흑

+) 소지품 보관은 좌석 아래쪽에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할 거다 ㅠㅠ 지켜봐 주는 사람도 없고..

여권은 계속 갖고 다녀야 하는데 잃어버리면 큰일 나니까! 안 쪽에 있는 보관함 이용하는 걸 추천(동전 필요!)

3.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노스벤쿠버와는 전혀 다른 경치가 펼쳐지는데, 좀 더 공활한 느낌? 탁 트여있는 느낌이다
근처엔 음식점도 없고.. 기념품샵? 정도가 있지만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갈 거리라서 꼭 가보는 걸 추천한다!

위처럼 파란 하늘에서 해가 질 쯤이 되니까 금세 하늘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진짜 내가 봤던 이 세상 하늘 중에서 제일 로맨틱했음 ...<3

4. 키칠라노 비치 Kitsilano Beach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운동하는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조금 한강공원 느낌이 살짝? 한적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았다!

정말 낭만 그 자체,, 개인적으로 잉글리시 베이보다 키칠라노 비치가 더 평화롭고 온화한 느낌이 들었다

온화함과 여유를 만끽하며 벤치에 앉아서 친구와 한참 수다 떨었던 키칠라노 비치


5. 잉글리시 베이 English Bay
석양으로 유명한 잉글리시 베이! 역시나... 예뻤다!

해변가에 통나무들이 있어서 벤치처럼 앉기도 하는데
입구에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다! 디저트 먹기도 좋으니 사서 가는 것도 추천~!

6. 밴쿠버 공립도서관 Vancouver Public Library
수업을 마치고 도서관 구경 겸 과제하러 방문한 VPL!

도서관이 무지 무지 크고, 사람도 적당히 있는 편이라 좌석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에서 기념사진도 찰칵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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